언론보도 [조선Biz] 천덕꾸러기 공중전화의 화려한 변신...밤길 지키고, 위급환자 구하고, 전기차 충전까지? 2016.12.13 10:32

 

휴대폰에 밀려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던 공중전화가 ‘팔방미인’으로 변신하고 있다. 운영 주체인 KT(KT링커스)가 사용 빈도와 수익성이 떨어지는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중전화 부스는 필요에 따라 응급환자를 돕는 의료장비가 되기도 하고, 치한으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소, 미니 도서관 등으로 역할을 늘려가고 있다.

 

KT링커스는 공중전화 부스의 용도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외관 디자인을 세련되게 꾸미는 작업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기차 수요에 맞춰 충전기 설치 부스도 늘리고, 각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부스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선비즈, 16.12.13)

 

언론보도

[조선Biz] 천덕꾸러기 공중전화의 화려한 변신...밤길 지키고, 위급환자 구하고, 전기차 충전까지?

2016.12.13 10:32

 

휴대폰에 밀려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던 공중전화가 ‘팔방미인’으로 변신하고 있다. 운영 주체인 KT(KT링커스)가 사용 빈도와 수익성이 떨어지는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중전화 부스는 필요에 따라 응급환자를 돕는 의료장비가 되기도 하고, 치한으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소, 미니 도서관 등으로 역할을 늘려가고 있다.

 

KT링커스는 공중전화 부스의 용도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외관 디자인을 세련되게 꾸미는 작업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기차 수요에 맞춰 충전기 설치 부스도 늘리고, 각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부스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선비즈, 16.12.13)